친구들

2022년 6월 4일

내추억 2022. 6. 12. 05:36

2022년 6월 4일 이날은 원래 예정되었던 선약은 따로 없던 날이다.

근데 일어난뒤 오후쯤 인성이형에게 연락이 한통 왔었다. 묻는말? 준민아 오늘 만날수 있냐? 나 할일이 없어서

밖으로 나가려던 참이고 맛집좀 갈예정이다. 쿠우쿠우는 어떠냐? 라는 질문이었다. 근데 원래 내생각에서는

나도 집으로 나온뒤였고 따로 일정이 원래 있었긴했는데 그냥 만나자고 했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일단 내가 오라고 하는 장소 서울에 영화관 코엑스 쪽으로 오라고 했다. 영화관에는 4시반쯤 도착을하였다. 인스타그램 보니깐 그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하는거같았는데 정보가 나와있지가 않았다. 그리고 5시가 되었다. 황인성쓰한테 연락이한통 왔다. 본인은 도착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일단 영화관 티켓 끈으는곳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래서 형이 오기만을 기다리는중이었다.

드디어 만났다. 형보고 내가 아는 민우후배도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다. 형은 된다고 해서 김수환이라는 후배를 호출을 해서 어디갈지는 쿠우쿠우말고 주다방 가자고 이번에는 내가 그렇게 하자고 했다. 장소는 잠실새내였다. 시사회도 정확하지 않은거 같아서 잠실새내역쪽으로 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잠실새내역에 8시까지 수환이보고 오라고해서 우리도 슬슬 출발을 하였다. 잠실새내역에는 7시50분쯤 도착을하였고 수환이한테 연락이 한통 왔다 본인은 조금 늦을수도 있다는 연락이었다. 그 이유는 차가 많이 밀려서 였다. 8시10분이되었다. 수환이가 택시에서 내리는걸 보았고 난 인성이형보고 수환이한테 가서 인사하자라는 말을했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주다방을 가기로 결정을 냈다. 근데 빈속에 술마시기 전에 간단하게 머라도 먹기로 서로 의견이 있어가지고 그러기로 해서 먼저 텐동을 먹으러 간뒤 그리고 잠실새내 주다방을 갔었다,

들어가자마자 좀 많이 충격이었다. 기대했던만큼 사람이 거의 없었다. 너무 너무 없어가지고 이거 헌팅해야할지도 형도 고민이된다고 했었다. 수환이가 먼저 헌팅하는것을 보여주었다. 꽤 실력이 넘쳐났던것이었다. 그리고 안주는 로제떡볶이랑 진로 1병으로 가고 과일소주도 함께 한잔을 했다. 헌팅할 분위기도 아니고 해서 얼른 나온뒤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들렸다가 헤어졌다. 기분좋은 하루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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