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일 이날은 원래 예정되었던 선약은 따로 없던 날이다. 근데 일어난뒤 오후쯤 인성이형에게 연락이 한통 왔었다. 묻는말? 준민아 오늘 만날수 있냐? 나 할일이 없어서 밖으로 나가려던 참이고 맛집좀 갈예정이다. 쿠우쿠우는 어떠냐? 라는 질문이었다. 근데 원래 내생각에서는 나도 집으로 나온뒤였고 따로 일정이 원래 있었긴했는데 그냥 만나자고 했다. 나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일단 내가 오라고 하는 장소 서울에 영화관 코엑스 쪽으로 오라고 했다. 영화관에는 4시반쯤 도착을하였다. 인스타그램 보니깐 그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하는거같았는데 정보가 나와있지가 않았다. 그리고 5시가 되었다. 황인성쓰한테 연락이한통 왔다. 본인은 도착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일단 영화관 티켓 끈으는곳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